위암 초기증상 | 소화불량·속쓰림·체중 감소와 위내시경이 필요한 이유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가 쓰리면 위염이나 소화불량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은 흔한 위장질환과 관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상복부 불편감이 오래 지속되고 식욕 저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검은 변이나 반복되는 구토가 함께 나타난다면 위암을 포함한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위염이나 위궤양과 비슷해 증상만으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도 조기 위암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모든 속쓰림을 위암으로 연결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소화제를 먹으면 잠시 좋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장기간 검사를 미뤄서도 안 됩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으로 알려진 소화불량과 속쓰림, 조기 포만감, 체중 감소와 빈혈의 의미를 살펴보고 위내시경이 필요한 경우를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