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 소화불량·속쓰림·체중 감소와 위내시경이 필요한 이유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가 쓰리면 위염이나 소화불량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은 흔한 위장질환과 관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상복부 불편감이 오래 지속되고 식욕 저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검은 변이나 반복되는 구토가 함께 나타난다면 위암을 포함한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위염이나 위궤양과 비슷해 증상만으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도 조기 위암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모든 속쓰림을 위암으로 연결해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소화제를 먹으면 잠시 좋아진다는 이유만으로 장기간 검사를 미뤄서도 안 됩니다.
오늘은 위암 초기증상으로 알려진 소화불량과 속쓰림, 조기 포만감, 체중 감소와 빈혈의 의미를 살펴보고 위내시경이 필요한 경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습니다
-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 반복되는 분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식사량이 줄어든 분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 분
- 빈혈이나 심한 피로가 반복되는 분
- 검은 변이나 피 섞인 구토가 나타난 분
- 위암 가족력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있는 분
- 국가 위암검진 대상과 검사 방법이 궁금한 분
핵심 요약
- 조기 위암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과 속쓰림만으로 위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빈혈, 토혈, 검은 변과 지속적인 구토는 확인이 필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병변을 관찰하고 조직검사로 확진합니다.
- 우리나라 국가 위암검진은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됩니다. 개인별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위암이란 무엇일까요?
위암은 위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위암의 대부분은 위점막의 샘세포에서 생기는 위선암입니다. 암세포가 위벽 안쪽에 머물러 있는지, 근육층 이상으로 깊게 침범했는지에 따라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기 위암 가운데 암이 점막에 국한되고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낮은 일부 병변은 배를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치료 대상이 아니거나 암이 더 깊이 진행된 경우에는 위 절제술과 림프절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울까요?
국가암정보센터는 조기 위암에서 특별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다고 설명합니다.
궤양이 동반된 경우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지만,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소화불량과 더부룩함은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에서도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즉, 증상이 없다고 위암이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고, 소화불량이 있다고 위암으로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위암은 증상보다 정해진 시기의 위내시경검사가 조기 발견에 더 중요한 질환입니다.
한눈에 보는 위암 초기증상
| 확인할 증상 | 나타날 수 있는 변화 | 주의해야 할 상황 |
|---|---|---|
| 상복부 불편감 | 명치가 묵직하고 더부룩함 | 수주 이상 지속될 때 |
| 소화불량·속쓰림 | 식후 불편감과 쓰린 느낌 | 약을 먹어도 반복될 때 |
| 조기 포만감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름 | 식사량과 체중이 함께 줄 때 |
| 식욕 저하 |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듦 | 이전과 다른 변화가 계속될 때 |
| 체중 감소 | 이유 없이 몸무게가 줄어듦 | 식습관 변화 없이 지속될 때 |
| 빈혈·피로 | 어지럼증과 숨참, 창백함 | 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일 때 |
| 구토·삼킴 곤란 |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음 | 반복되거나 악화될 때 |
| 토혈·검은 변 | 피를 토하거나 타르색 변 |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 |
진행성 위암에서는 상복부 불쾌감과 팽만감, 통증, 소화불량, 식욕 감소, 체중 감소와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이 많이 진행되면 구토, 토혈, 흑변과 삼킴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7가지
1. 상복부가 불편하고 명치가 아픕니다
위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가운데 하나는 명치 주변의 불쾌감과 통증입니다.
다음과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명치가 묵직함
- 윗배가 계속 더부룩함
- 식사 후 답답함이 심해짐
- 배 안쪽이 쑤시거나 아픔
- 진통제나 소화제를 먹어도 반복됨
하지만 상복부 불편감은 위염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담낭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에서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한두 번 나타난 가벼운 통증만으로 위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통증이 수주 동안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고 체중 감소와 식욕 저하가 함께 나타난다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소화불량과 속쓰림이 반복됩니다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조기 위암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위암에만 특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원인과 관련됩니다.
- 위염
- 위궤양
- 역류성식도염
- 과식과 야식
- 스트레스
- 진통소염제 복용
- 기능성 소화불량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소화제만 반복해서 복용하기보다 위내시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 이전에는 없던 증상이 중장년 이후 새로 시작됨
- 소화불량이 수주 이상 계속됨
- 약을 먹을 때만 잠시 좋아짐
- 증상이 점점 심해짐
- 체중 감소나 빈혈이 동반됨
- 검은 변이나 구토가 나타남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소화불량과 명치통, 속쓰림만으로 위염이나 위암을 구분하기 어려우며, 연령과 가족력, 이전 내시경 시기와 경고 증상에 따라 신속한 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3.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었는데도 금방 배가 부른 느낌을 조기 포만감이라고 합니다.
위의 움직임과 음식 저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위의 일부가 좁아지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하세요.
- 평소 식사량의 절반도 먹기 어려움
- 식사 중 갑자기 속이 꽉 찬 느낌이 듦
- 식후 메스꺼움이 반복됨
- 배가 자주 팽팽하게 느껴짐
- 식사량과 함께 체중이 감소함
- 먹은 음식이 오래 남아 있는 느낌이 듦
조기 포만감은 위암뿐 아니라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과 위 운동장애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른 변화가 계속되고 체중이 줄어든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듭니다
식사량이나 운동량을 의도적으로 바꾸지 않았는데 체중이 계속 줄어든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출혈이나 소화기능 변화, 전신적인 대사 변화가 체중 감소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를 살펴보세요.
- 옷이 갑자기 헐렁해짐
- 한두 달 사이 체중이 계속 줄어듦
-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 체중이 감소함
- 근육과 체력이 함께 감소함
- 피로와 식욕 저하가 동반됨
- 소화불량과 구토가 함께 나타남
체중 감소는 당뇨병, 갑상선질환, 우울증과 다른 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체중 감소가 의도적인지,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5. 빈혈과 심한 피로가 나타납니다
위의 병변에서 소량의 출혈이 반복되면 철결핍성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출혈이 없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쉽게 피곤함
- 얼굴과 입술이 창백함
-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참
- 자주 어지러움
- 가슴이 두근거림
- 집중력이 떨어짐
- 손발이 차가움
빈혈은 영양 부족과 월경, 치질, 대장질환과 다른 만성질환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중장년 이후 특별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이 발견됐다면 위와 대장의 출혈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구토가 반복되거나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위의 출구인 유문 부근이 좁아지면 음식물이 장으로 잘 내려가지 못해 구역과 구토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위와 식도가 연결되는 부위에 병변이 있으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는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후 구토가 반복됨
- 먹은 음식이 그대로 올라옴
- 물도 삼키기 어려움
- 음식이 가슴이나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듦
- 구토 후에도 복부 팽만감이 지속됨
- 탈수와 체중 감소가 나타남
지속적인 구토와 삼킴 곤란은 위암뿐 아니라 위궤양으로 인한 협착, 식도질환과 신경계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검사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피를 토하거나 검은 변이 나옵니다
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기면 피를 토하는 토혈이나 검고 끈적한 흑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이 위와 장을 지나면서 소화되면 변이 검은 타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검고 끈적한 변이 반복됨
-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남
- 어지럽고 식은땀이 남
- 맥박이 빠르게 뜀
- 갑자기 기운이 빠짐
- 실신하거나 의식이 흐려짐
- 피를 토함
철분제나 비스무트 성분의 약, 일부 음식 때문에 변이 검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검은 변과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위장관 출혈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위염과 위암은 증상으로 구별할 수 있을까요?
위염과 위암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겹칩니다.
- 속쓰림
- 명치 통증
- 더부룩함
- 소화불량
- 식욕 저하
- 메스꺼움
따라서 증상만으로 두 질환을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고 증상이 있다면 위염으로 생각하고 임의로 약만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삼킴 곤란
- 반복되는 구토
- 토혈이나 검은 변
- 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
- 상복부 통증이 계속 심해짐
- 위암 가족력이 있음
- 이전 내시경검사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남
질병관리청도 이러한 경고 증상과 연령, 가족력 등을 고려해 신속한 위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위암 위험이 높은 사람
위암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위암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만성 위축성 위염
- 장상피화생
- 위암 가족력
- 짠 음식과 염장식품을 자주 먹는 습관
- 훈제식품과 가공육의 잦은 섭취
- 흡연
- 과거 위 수술을 받은 경우
- 연령 증가
위험요인이 있다고 반드시 위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뚜렷한 위험요인이 없는 사람에게도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이 있다면 위내시경 주기와 헬리코박터균 치료 필요성을 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모두 위암이 생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사람 대부분에게 위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은 만성 위염과 위축성 변화에 관여하고, 위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확인됐다면 다음 내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여부
-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여부
- 위암 가족력
- 과거 위암 치료 여부
- 이전 제균치료 경험
- 항생제 알레르기와 복용 중인 약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임의로 항생제를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의료진이 처방한 약을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하고, 필요하면 제균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국가 위암검진은 어떻게 받을까요?
우리나라 국가 위암검진은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2년마다 시행됩니다.
검진 방법에는 위내시경검사와 위장조영검사가 있지만, 위내시경은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 방법으로 본인의 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대상 조회
- 건강검진 안내문 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문의
-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문의
가족력이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은 국가검진 주기와 별도로 더 자주 검사를 권고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 대상이 아니더라도 체중 감소나 출혈 같은 경고 증상이 있다면 검진 날짜를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내시경과 조직검사는 무엇이 다를까요?
위내시경검사
가는 내시경을 입으로 넣어 식도와 위, 십이지장 일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다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염과 위궤양
- 출혈 부위
- 용종
- 종양의 위치와 모양
- 위 점막의 변화
- 음식물 통과를 막는 협착
조직검사
내시경 중 이상이 의심되는 부위의 작은 조직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암세포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위암의 최종 확진에는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조직검사를 했다고 암이 퍼지는 것은 아니며, 조직검사로 생긴 작은 상처 때문에 위암이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암정보센터는 위내시경을 위암 진단에 가장 정확하고 필수적인 검사로 설명하며, 의심 부위의 조직을 채취해 위암을 확진한다고 안내합니다.
혈액검사만으로 위암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일반 혈액검사에서 빈혈이나 염증 수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혈액검사만으로 위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CEA와 CA19-9 같은 종양표지자가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습니다.
- 위암이어도 정상일 수 있음
- 위암이 아니어도 상승할 수 있음
- 조기 위암 선별검사로 정확도가 충분하지 않음
- 정상 수치라고 위암을 배제할 수 없음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종양표지자가 정상이라고 위내시경을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종양표지자는 주로 이미 진단된 암의 치료 경과나 재발 여부를 판단할 때 다른 검사와 함께 참고합니다.
위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생활습관
1. 짠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소금과 염장식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식습관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위암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음 음식의 섭취 빈도를 줄여보세요.
- 젓갈
- 장아찌
- 짠 국물
- 염장 생선
- 햄과 소시지
- 즉석식품
- 지나치게 짠 반찬
국과 찌개의 국물은 적게 먹고, 간장과 소금은 조리 마지막에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탄 음식과 훈제식품을 자주 먹지 않습니다
고기와 생선을 검게 태워 먹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 부분은 잘라내고, 고온에서 반복적으로 굽거나 훈제한 식품은 섭취 빈도를 줄이세요.
특정 음식 한 번을 먹었다고 위암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간 반복되는 식습관입니다.
3. 채소와 과일을 균형 있게 먹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습니다.
특정 과일이나 건강식품 하나가 위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식사에 고르게 포함하고, 지나치게 짜거나 가공된 음식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4. 금연하고 과음을 피합니다
흡연은 위암을 포함한 여러 암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전자담배나 가열담배로 바꾸는 것을 완전한 금연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혼자 금연하기 어렵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위내시경검사 주기를 지킵니다
위암은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완전히 예방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검진 대상에 해당한다면 정해진 주기에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암 가족력이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별 검사 주기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많이 하는 오해
소화불량이 있으면 위암인가요?
아닙니다.
소화불량의 대부분은 위염과 기능성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다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체중 감소나 출혈 징후가 함께 나타난다면 위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이 정상이면 평생 안심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위 점막 상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령과 국가검진 주기, 위염 상태와 가족력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종양표지자 수치가 정상이면 위암이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종양표지자가 정상이어도 위암이 있을 수 있으며, 위암이 아니어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암 선별과 확진의 핵심은 위내시경과 조직검사입니다.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반드시 위암이 생기나요?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력은 위험을 평가할 때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다면 검진 시기와 간격, 헬리코박터균 검사 여부를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에 해당하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됨
- 이전과 다른 속쓰림이 새로 시작됨
-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식사량이 줄어듦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함
- 원인을 알 수 없는 빈혈이 있음
- 구토가 반복됨
-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 검은 변이나 피 섞인 구토가 나타남
- 위암 가족력이 있음
-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추적검사를 놓침
- 국가 위암검진 시기가 지남
바로 진료가 필요한 위험 신호
다음 증상이 있다면 글을 계속 읽기보다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많은 양의 피를 토함
- 검고 끈적한 변이 반복됨
- 검은 변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나타남
- 복통이 매우 심하고 배가 단단해짐
- 구토가 계속돼 물도 마시지 못함
- 갑자기 기운이 빠지고 식은땀이 남
- 의식이 흐려짐
- 맥박이 빠르고 숨이 참
이러한 경우에는 119 또는 응급실의 도움을 받으세요.
오늘 꼭 기억하세요
첫째, 위암은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둘째, 지속되는 소화불량에 체중 감소·빈혈·출혈 징후가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셋째, 40세 이상이라면 본인의 국가 위암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위내시경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마무리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위암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이전과 양상이 달라졌는지, 체중 감소나 빈혈, 출혈 같은 경고 신호가 함께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내시경치료나 수술을 통해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국가검진 대상에 해당한다면 정해진 시기에 위내시경을 받고, 경고 증상이 있다면 검진 날짜를 기다리지 말고 소화기내과에서 진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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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속쓰림이 계속되면 위암인가요?
대부분은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등 다른 원인입니다.
다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빈혈, 구토와 출혈이 동반되면 위내시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2. 위암은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나요?
일반 혈액검사나 종양표지자만으로 위암을 확진할 수 없습니다.
위내시경으로 병변을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확인해야 합니다.
Q3. 위내시경은 몇 년마다 받아야 하나요?
국가 위암검진은 일반적으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됩니다.
가족력이나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이 더 짧은 간격을 권할 수 있습니다.
Q4. 검은 변이 나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철분제나 일부 음식으로 변이 검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르처럼 검고 끈적한 변에 어지럼증과 식은땀, 실신이 동반되면 위장관 출혈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진료받아야 합니다.
Q5.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면 위암이 완전히 예방되나요?
위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위 점막 상태와 가족력에 따라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계속 받아야 합니다.
Q6. 위 조직검사를 하면 암이 퍼질 수 있나요?
일반적인 위내시경 조직검사로 인해 위암이 퍼지지는 않습니다.
조직검사는 의심되는 병변이 암인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입니다.
참고자료
- 국가암정보센터 위암 일반적 증상 및 진단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 암검진 안내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위염 및 위장관 경고 증상
국가암정보센터의 위암 자료는 2026년 6월 18일 최종 수정됐으며, 대한암학회·대한위암학회·대한종양내과학회가 제작에 참여한 자료입니다.
건강정보 안내문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소화불량과 속쓰림, 체중 감소는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세요.
토혈, 검은 변과 실신, 심한 복통이나 반복되는 구토가 나타나면 119 또는 응급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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