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 등 통증·황달·체중 감소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
명치나 윗배가 불편하고 통증이 등까지 이어지면 위염이나 근육통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고 체중이 줄어도 스트레스나 나이 탓으로 생각하며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와 눈 흰자가 누렇게 변하거나 소변 색이 진해졌을 때도 피로로 인한 간 기능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 황달이 함께 나타난다면 췌장과 담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복통과 소화불량처럼 다른 소화기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변화가 많습니다. 암의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며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긴 암은 담관을 막아 황달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에 증상이 적어 비교적 늦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 걱정된다고 일반 혈액검사만으로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종양표지자인 CA19-9 검사가 있지만,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췌장암 선별검사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 췌장암은 우리나라 국가 암 검진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소화불량이나 등 통증을 췌장암과 연결해 불안해하기보다, 지속되는 증상과 위험요인, 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알려진 상복부·등 통증과 황달, 체중 감소, 소화장애,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된 당뇨의 의미를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 췌장과 췌장암의 의미 췌장암이 초기에 발견되기 어려운 이유 상복부 통증과 등 통증의 특징 황달과 진한 소변이 나타나는 이유 체중 감소와 소화장애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새롭게 발생하거나 갑자기 악화된 당뇨의 의미 CA19-9 검사의 한계 췌장암 위험이 높은 사람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위험 신호 췌장은 어떤 일을 할까? 췌장은 위의 뒤쪽,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머리, 몸통, 꼬...